직장다니는 여행가

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이 자유롭게 되면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.

여행 경비를 아끼기 위해서는 항공권과 숙박비에서 절약을 해야 하는데 오늘은 그 첫번째로 해외여행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.

1. 항공사 프로모션 이용하기

항공사마다 분기별로 항공권 특가를 진행한다. 예를 들어서 진에어-진마켓, 에어서울-사이다특가, 제주항공-찜특가 등의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이 된다. 경쟁이 치열해서 구매하기 힘든 것과 일정을 미리 정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이만큼 가격이 저렴한 항공권이 나오기는 쉽지가 않다.

보통 일본의 경우 10만원대에도 다녀올 수 있기에 일정+시간이 확정 되었다면 이런 LCC 항공사의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이 베스트 방법이다.

항공사에서 특가 항공권을 오픈하기 전에 미리 회원가입 및 탑승객 정보 등을 저장해 두어야 한다. 그래야 항공권을 잡았을 때 재빨리 예약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.

2. 공동구매 항공권 이용하기

보통 여행사에서 단체 항공권으로 확보를 해두었다가 판매가 되지 않았을 경우 개인에게도 판매한다. 예를 들어 하나투어, 모두투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런 항공권들을 구매할 수 있다.

이 항공권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일정이 정해져 있다는 단점이 있고 일정이 촉박한 편이다. 그래도 가격면에서는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있다면 공동구매 항공권을 이용하면 경비를 아낄 수 있다.

3. 스카이스캐너 vs 네이버 항공권

일단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서는 가격 비교는 꼭 해봐야 한다. 기본적으로 스카이스캐너로 대략적인 가격을 파악한 뒤에 네이버 항공권도 검색해보면 시세를 파악할 수 있다.

하지만 이렇게 검색해서 나오는 것이 최저가라고 할 수는 없기에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나 쇼핑몰 (지마켓, 옥션 등) 의 사이트도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.

쇼핑몰에서 구매하면 일정 금액당 쿠폰이 지원되는 경우가 있어서 그걸 비교해봐야 한다.

4. 땡처리 항공권 이용하기

땡처리닷컴 등의 사이트에서 3일 이내 출발 항공권 등 급히 나온 땡처리 항공권 등을 구매할 수 있다. 가격은 저렴하지만 여행 일정을 빨리 짜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유 여행에서 내공이 쌓인 사람들이 발권해서 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.